쌍둥이 임신 후 조리원을 갈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로얄맘을 알게되어
산후관리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관리사님을 모시게되어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전금옥 이모님 정정희 이모님께서 그런 마음을 싹 잊게해주셨습니다!
임신 후기부터 약간의 우울함이 있어 음식을 먹고싶지 않아서 병원 퇴원시에 병원밥을 거의 남겼는데
이모님들 밥은 항상 완밥했습니다!
음식 맛이 완벽한것도 좋았지만 아가들을 이뻐해주시는 마음도 좋았습니다!
쌍둥이라 하나씩 담당해서 돌봐주셨습니다.
한 친구는 예민해서 수시로 빼애애액 울고, 태열도 심하게 있었는데
잘 몰라서 속싸개로 항상 꽁꽁 싸매고 있었습니다.
이모님들께서 태열에 좋은 에센스, 스와들을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바꾸고 나서
아기 피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항상 산모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제가 편한게 우선이라고 해주신 이모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모님들 덕분에 산후우울도 많이 좋아졌고 몸조리도 할 수 있었습니다!
큰아이가 있었는데 큰아이도 이뻐해주신 이모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날에는 눈물이 펑펑날 정도로 이모님들과의 이별이 아쉽고
엄마와 헤어지는거처럼 많이 슬펐습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산후관리사님을 찾는다면 로얄맘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전금옥 이모님의 콩나물국 뼈해장국은 정말 최고였어요!!!
다른데에서 뼈해장국 이제 못사먹을거같아요ㅠㅠ
정정희 이모님 파스타도 짱!!!
이모님들 너무 보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