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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숙 관리사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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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수지 조회1,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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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년생으로 둘째 낳고 넘 힘들거같아서 이모님 4주 부탁드렸었어요:)

    처음 로얄맘 전화했을때 전화 받으시는 분이
    젊으시고 목소리도 이쁘시고
    일을 정말 잘하실것만 같은? 믿음이 가는 그런 목소리라  다른데 안알아보고 그냥 바로 부탁드렸었네용 ^^

    그리고 울 ♡ 박경숙 이모님이랑 ♡  만나게 됐어요:)

    처음 이모님이랑 전화 통화 했던거부터 기억나네요
    목소리만 들어도 아 이분은 좋은 분이시겠다 싶었어요
    정말정말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뿜뿜이셨거든요!!!

    역시나 제 예상은 틀리지 않았었어요
    얼굴 뵙고 인사드리는데
    환하게 웃으시면서 얘기하시는 모습이
    너무너무너무 좋은분이시란걸 알려주었거든용

    저희 둘째가 조리원 있을때부터 이모님 만나기전까지
    맘마를 먹으면 꼭 하루에 한번씩은 토를 했었어요
    첫째때는 한번도 토하는걸 못봤었는데
    둘째는 아무리 트름을 시켜도 꼭 토해서
    밥먹이는게 무서울 지경이었는데..

    정확히 이모님 오신 날 이후로 단 한번도 토를 한적이 없어요! (저는 지금도 너무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

    이모님이 둘째는 이러이러해서 토를 하는거라 이렇게 해주면 토를 안한다고 방법까지 알려주시고
    아이가 어떻게 해주면 편해하는지 다 알려주셔서
    그동안 제가 너무 애를 힘들게 했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이모님 안만났으면 어쩔뻔했나 몰라요..
    이모님이랑 있으면서 아이 케어는 정말 제대로 받았어요
    어떤 정도냐면, 이모님이 오시고 가시기 전까지는 애가 한번도 운적이 없어요
    그냥 칭얼칭얼 대면 얘가 왜 칭얼대는지 딱 캐치하시더라구요

    이모님 가시면 귀신같이 우는 울 둘째..ㅋㅋㅋㅋㅋㅋ
    이모님이 엄마인줄 아나봐요
    심지어 아침에 이모님 오시면 엄청 웃어요
    눈웃음 작렬....ㅋㅋㅋㅋㅋ

    이모님이 얼마나 애한테 잘해주시면 애가 이리 좋아할까 싶더라구요 ♡
    마음을 담아 아기를 봐주시는게 느껴져서
    저도 편히 잠도 자고 제 할 일도 하고 했네요

    (아직도 이모님한테 감사한게 많아요.. 좀만 더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


    첫째케어는 사실 이모님이 해주실 부분이 아닌걸 알기에 부탁드리는거도 넘 죄송했었어요
    그래서 따로 말도 안드렸는데
    이모님이 가끔씩 저 대신 목욕도 시켜주시고
    첫째랑 장난도 치면서 놀아주시고 하다보니
    첫애가 이모님 보면 꺄르르르 웃고 넘 좋아하더라구요

    진짜 맘을 담아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첫애케어는 필수가 아니니까 이모님이 안해주신다고 서운해하시면 안대요!!!! 해주시면 넘 감사한거고 안해주시고 해당 아이만 잘 봐주셔도 그것 또한 넘 감사한겁니당~!!!!!)


    저는 집안일보다도  ♡ 아이케어 ♡ 를 잘 해주시는 분을 원했기에 , 그리고 에너지 좋은 분을 만나고 싶었기에 저랑 너무 잘 맞았나봐요

    그래서 이모님이 아이 보고 계시면
    일부러 조용히 저는 가끔씩 빨래도 돌려보고 청소도 하고
    너무 감사해서 제가 대신 하고 했네요 :)


    이모님이랑 같이 먹을 커피도 사와서 마시고
    수다도 많이 떨고 너무 행복한 4주였어요 ♡


    이모님이 친정엄마랑 외적으로도 넘 닮으셔서
    지낼수록 엄마같고 넘 좋았어요

    감사한게 너무 많아요
    울 이모님 넘 인기쟁이 되시면 어쩌죠ㅠㅠㅠㅠ

    울 이모님 만나시는 분들
    마음 열고 이모님 만나주세요~~
    이모님이 마음 열고 먼저 다가가실고에요 ^.^

    아이 보는게 가장 행복하시다던 울 이모님
    앞으로도 행복하게 일하셨음 좋겠어요 ♡
    종종 아기 사진 보낼게요 :)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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