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금옥 이모님 감사했어요~

안녕하세요~
5월에 출산하고 6월 중순부터 3주간 로얄맘 전금옥 이모님께 케어 받은 산모예요~
카페 두곳에 이모님에 대한 후기 남겼지만 지금도
우리 아기를 보고 있으면 이모님 덕에 내가 이만큼 편히 키웠지~ 하며 생각하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도 맘 처럼 많이 안아주지 못 했는데
이모님은 아기를 항상 안아서 포근하게 케어해 주시더라구요.

오신동안 맘편히 아기 봐 주시길 바랬지만
일하러 오신 거라며 티비도 안켜시고 핸드폰도 소지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맘이 느껴졌습니다
또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매번 기쁜 맘으로 식사했었어요. 가시기 전에 넉넉히 해주신 반찬 몇개는 아직도 먹고 있답니다.  그립네요... 이모표 음식! ㅠㅠ

도우미를 안쓰려다가 조리원에서 뒤늦게 신청했는데
좋은분 배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운때가 맞기도 했을 것 같아요~
후기를 따로 남길 생각이 없었다가 마지막 하루 남겨두고 정말 감사인사를 위해서라도 후기 남거야겠다 싶어서 급히 사진을 찍다 보니 한장 뿐이네요~
넉넉히 넣어주신 음식과 우리아기 케어하다가
예쁜 사진 찍으라고 잡아주신 사진~!

아기가 어려서 못 듣는다고 하지만, 항상 아기 칭찬해주시고 예쁜말만 해 주셨는데, 그것이야 말로 아이에게
축복을 남겨주는게 아닐까요?

이모님 우리 태오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좋은 산모분들과 인연이 이어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