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시내에서도 좀 멀고,
갑자기 급하게 연락을 드린거라
그리고 다른 업체 몇군대에서도 사람이 없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아산 산후도우미를 검색해보고 로얄맘으로 전화했었습니다.
그런데 전화 받으시는 분이 얼마나 친절하게 반갑게 받아주시던지,
너무 위안이 되고 믿음이 갔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급하게 오실수 있는 먼 우리 집까지도 오실수 있는 분이 있다고
배정해주신다고 예약을 잡아 주시겠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많이 낯설고 어색할꺼라 생각했는데,
백송숙이모님은 너무 친절하게 따뜻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첫째랑 좀 터울지게 둘째를 낳은거라 육아에 대해 많이 잊어버렸었는데,
이모님이 계시는 동안 정말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셨었어요.
이모님은 이모님이 최대한 아시는 만큼, 해주실수 있는 만큼 성심성의껏 저를 도와주셨고,
전 정말 감동 받았답니다.
어느 산모를 만나더라도 환영받고 마음을 얻을수 있을꺼에요.
이모님!
2주동안 감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먼 집까지 출퇴근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