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숙 이모님^^

이모님 다둥맘 아람엄마에요.
오늘도 어제 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인지 유독 더 쌀쌀하네요
밖에 쌓인 눈을 보니 내리는 눈을 보며 소녀 처럼 행복해 하시던 이모님 생각이 떠올라 글 납깁니다
이모님과 함께한 3주는 시간이 정말 빨리갔는데 지금은 시간이 더디게만 흐르고 있는것 같아요
아람이는 40일을 넘기면서 엄마 품을 알아 버렸고 여전히 잘먹고 방귀도 잘뀌고 튼실해 졌어요
둘째는 등원시간 마다 우는 동생 덕에 혼자 유치원 등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첫째는 또 봄방학 시작해서 또 주특기 놀고 먹고 중이에요 ㅎㅎㅎ
이모님께서 맛있는 음식 해주실때 더 잘먹어 둘껄 그랬나봐요ㅎㅎ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고 아이들과 전쟁치루며 먹는 밥은 늘 허기가 진거 있죠ㅎ
따뜻한 날 아람이 조금 더 크면 꼭 뵈어요
그동안 더 예쁘게 키우고 있을께요~^^
이모님 문자도 감사했어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