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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생후42일인 아가와 지내는 으뜸이 엄마에요
만삭의 몸으로 집에서 꽁냥꽁냥 카페다녀온 글들을 적었었는데, 이제는 출산하고 폭풍육아중이에요
조리원 2주를 보내고 집에와서 친정엄마와 한주를 보냈죠
그리고 산후도우미 3주를 신청했어요!
처음에 업체들이 많아서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이랑 그리고 지인분의 추천으로 고르게 된 로얄맘!!
친절한 전화 안내 및 응대부터 그리고 저의 요구사항들을 미리 체크하셔서 좋은 이모님 보내주셨어요 ㅎ
이모님께서 손도 빠르시고 음식도 잘하시구 아가도 많이 이뻐해주셔서 저도 넘 감사하고 푹 쉴 수 있었어요
이미 조리원에서 손을 탄 덕에 아가가 낮에 찡찡거리는데도 어찌 그렇게 다 해주고 가시는지 정말 친정엄마와 같은마음으로 해주시고 사실 친정엄마보다 나았죠...ㅎㅎ
친정엄마는 아무래도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ㅎㅎㅎ
밥상도 너무 이쁘게 차려주셔서 매끼니 행복했는데 사진을 많이 못남겨서 너무 아쉬웠어요ㅜ
다른 반찬들도 너무 많았는데, 나물종류 반찬만 찍게돼서 아쉽네요ㅜㅜ
마지막 스파게티 사진은 이모님이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해주셨어요
자극적이지도 않고 담백한데 제 입에 간은 딱 맞구 너무 맛있어서 레시피도 물어봤어요 ㅎㅎ
나중 아가가 커서 먹어도 되겠어서 간식으로 해주려구요
저랑 성격도 맞아서 중간중간 수다도 떨고 행복한 삼주를 보내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줄도 몰랐어요..
너무 아쉽.. 이제 저는 이모님 없이 아가와 단둘이 한 번 잘 지내보려구여
약간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매일이 감사한 힘듬이기에 ㅋㅋㅋ 힘내서 육아해보렵니다!!
나중에는 제가 진짜 좋았던 육아템들도 적어보고 매일 하루하루 아가가 어떻게 크는지 글도 적어보려구요~
참! 로얄맘에서는 후기를 작성하면 선물 주는 이벤트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이벤트때문에 적으려던건 아니지만 겸사겸사❤️
진심 찐으로 추천하는 업체이기에 아산 사시는 산모 분들은 미리미리 알아보셔서 꼭 애용하시길 바래요!
만약 제가 하셨던 이모님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심 제 이름 말씀드릴게요~
제 이름으로 한번 요청해보심 맞춰서 해드릴거에요
그럼 저는 이제 아가가 잘자나 확인하러 가볼게용 크크
